히타치 밴타라, 차세대 컨버지드 인프라 시스템·소프트웨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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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 밴타라, 차세대 컨버지드 인프라 시스템·소프트웨어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9.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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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히타치UCP CI’ 시스템과 ‘UCP 어드바이저 2.0‘ 소프트웨어

[CCTV뉴스=신동훈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그룹(Hitachi, 이하 히타치)의 완전 자회사인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가 컨버지드 인프라 시스템의 새로운 제품군으로 히타치 UCP(Unified Compute Platform) C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히타치 밴타라는 히타치 UCP 제품군을 위해 차세대 관리 자동화와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인 히타치 UCP 어드바이저(Advisor) 2.0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고성능의 유연한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을 구현해, 동급 최강의 스토리지와 컴퓨팅 및 네트워킹에 정교함과 확장성을 갖춘 자동화 및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합한다. 그 결과, 차세대 디지털 솔루션을 완벽하게 지원하므로 기업의 가장 복잡한 과제인 데이터 관리, 모빌리티, 분석 문제를 해결하게 해준다.

‘히타치 UCP CI’ 시스템과 ‘UCP 어드바이저’ 소프트웨어는 데이터 중심의 현대적인 통합 프레임워크를 실현해 기업이 급변하는 비즈니스와 시장의 요구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도록 한다. 이 솔루션들은 고객이 보유한 기존 가상화, 데이터베이스,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면서, 턴키 방식의 솔루션을 제공해 향상된 성능과 가동시간, 간소화된 문제 해결 및 강화된 보안 기능과 함께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더 신속하게 구축하게 해준다.

그 결과, 기업은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복잡성 및 위험성을 줄이면서 기업의 가장 전략적 자산인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이를 통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원을 파악할 수 있다.

히타치 밴타라의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밥 마다요(Bob Madaio)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를 실천하려는 기업 경영진이라면 현대적이고 민첩한 IT 역량을 갖춰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의 지속적인 변화를 잘 관리해야 한다”라며, “히타치의 컨버지드 인프라 시스템은 IT 현대화를 위한 핵심 기반을 지원하며, 유연한 환경을 제공해 고객이 클라우드, 오픈 소스, 고급 분석 및 인공 지능과 같은 최신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히타치 밴타라측은 이 새로운 히타치 UCP 어드바이저 소프트웨어와 UCP CI 시스템은 완벽하게 개선하고 확장한 UCP 포트폴리오의 다음 발전 단계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포트폴리오는 VMware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Mware Cloud Foundation)에 기반한 랙-스케일 시스템인 히타치 UCP RS와 NVMe를 지원하는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인 히타치 UCP HC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두 제품은 올해 초 출시됐다. 이 새로운 UCP 시스템과 함께 UCP 어드바이저 2.0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데이터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을 간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히타치 밴타라의 시장 개발 및 제품 관리 담당 수석 부사장인 이리 트라샨스키(Iri Trashanski)는 “최신 데이터 전략 핵심은 모든 자원,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에서 유비쿼터스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데이터에서 파생된 가치를 높이고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새로운 데이터 모델은 최신 IT 인프라에 대한 요구사항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프라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 통제, 이동, 분석해 풍부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더 나은 의사 결정을 이끌어 내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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