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수제메뉴로 브랜드 가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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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수제메뉴로 브랜드 가치 높여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7.09.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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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 수제 메뉴는 손이 많이 가고 번거롭기는 하지만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어 수제 메뉴 개발에 공을 들이는 외식업체들이 많다.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의 브랜드 슬로건도 ‘어머니가 해주신 집밥 같은 피자를 만들자’로 수제 피자를 브랜드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며 호응을 얻고 있다.

피자알볼로 수제 피자의 백미는 바로 진도산 친환경 흑미가 함유된 흑미도우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의 피자 도우 맛의 비결은 바로 첨가제나 계량제 없이, 효모(이스트)만을 넣어 72시간 동안 저온 숙성시킨 데서 찾을 수 있다. 피자알볼로는 지난 2월 이 같은 흑미도우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기도 했다.

흑미도우 사용뿐만 아니라 국내산 오이로 매장에서 직접 담근 수제 피클, 직접 끓인 토마토소스, 매장에서 직접 볶는 생불고기 등 재료 하나하나 손질하며 조금 번거롭더라도 건강한 피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최근 식재료 논란 등으로 인해 건강한 메뉴에 대한 관심이 수제 메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제 메뉴의 수요가 늘고있다”며 “다양한 수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브랜드 경쟁력도 함께 높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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