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다영농법인 진액 활용한 자연요법 '간 청소'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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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다영농법인 진액 활용한 자연요법 '간 청소' 솔루션 제시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7.09.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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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자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은 음식을 위주로 식단을 짜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인 음식에는 독소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 위험할 수 있다.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훌다영농조합법인은 훌다프로그램 ‘내몸의 청소부’를 통해 간청소 솔루션을 제시한다. 

훌다영농조합법인 최종섭 대표는 “올리브오일과 자몽즙 혼합액을 먹으면 쓸개즙 분비를 촉진시켜 간과 담관, 담(쓸개) 속의 찌꺼기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같은 간청소를 통해 결과적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고 설명한다.

훌다영농조합법인은 훌다프로그램(미국 자연요법사 훌다 레게 클락이 주창한 기생충 및 독소제거 프로그램)을 활용한 치유법을 선보이는 업체다. 지난 2013년 설립되어 각종 약초를 재배해 신청진액, 기장청진액 등 질환별 맞춤형 건강식품을 제조해 왔으며, 고객들이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하고 기생충을 제거할 수 있도록 간 해독 등 해독요법을 비롯한 각종 디톡스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최 대표는 “내몸의 청소부는 신체와 장기 곳곳에 퍼져 있는 기생충과 장을 청소해 어린 시절과 다름없는 청정한 몸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설명한다. 여기에 “10년여 간 신체 내부를 청소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를 거듭해 저 자신도 제2의 인생을 살게 됐다”라며 “기생충 제거는 물론 장까지 한꺼번에 청소한 경험으로 다양한 자연치유 및 해독요법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덧붙인다. 

실제 최 대표는 젊은 시절 건강이 악화돼 힘든 투병생활을 겪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좋다고 소문난 각종 치료법을 동원했지만 별 차도가 없었고, 이에 남은 여생을 걸고 통증질환의 원인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훌다영농법인의 대표적 배합액은 직접 키우고 수확한 원재료로 만든 ‘기장청진액’이다. 최종섭·박성숙 부부는 미국에서 수입한 씨앗에 농약이나 비료, 퇴비 없이 물만으로 청정 허브를 키워내 이 진액을 만들었다. 공개된 원재료로는 오레가노허브, 울금, 윔우드, 정향 등이 있다.

최 대표는 “제품에 화학약품이 첨가되지 않아 어린이들도 섭취 가능하다”며 “만성피로를 겪는 직장인이나 허약체질 환자는 물론 고기나 회를 즐겨 먹는 이들의 기생충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아랫배가 항상 더부룩하거나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씨앗을 발아시킨 후 땅에 옮겨 심어 적응시키고 잡초와 싸우며 열매 맺기까지 원재료 자체의 생명력을 지키는 데 치중했다. 심지어 원재료를 키우는 물조차 순창의 약수를 사용하는 등 정성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그간의 연구 성과와 경험을 종합해 ‘병을 넘어서’라는 저서를 발간하는가 하면 각종 매체를 통해 자연요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해 왔다. 특히 현재는 각종 자연요법과 기장청진액 등 진액 복용법에 관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훌다영농조합법인 내몸의 청소부는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사)한국전문기자협회로부터 ‘국민건강-자연건강요법’ 부문 우수업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최종섭·박성숙 대표는 “집안 청소처럼 몸에 대한 청소 역시 중요하다. 각종 독성물질과 중금속, 기생충으로 인해 어지러워진 현대인들은 몸 청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저희 내몸의 청소부는 고객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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