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센스, 실시간 유해 사이트 확인 서비스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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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센스, 실시간 유해 사이트 확인 서비스 무료 제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1.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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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센스 유해사이트 확인 서비스 웹사이트

웹센스(Websense가는 실시간으로 유해 사이트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설을 앞두고 안부 인사를 가장한 스미싱 문자에 대해 진위를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웹센스는 최근 결혼, 돌 잔치, 우편물, 택배, 신호 위반, 도로명 변경 안내 등을 가장한 다양한 스미싱의 공격이 증가 추세에 있다고 분석하고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만약 스미싱으로 의심되는 문자를 받을 경우 유해 확인 사이트(csi.websense.com/)에 접속해 IP 주소나 URL을 입력하면 유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웹센스에 따르면 기존에는 유명 사이트를 본 따 만든 유사 URL로 보내던 형태에서 최근에는 숫자로 이뤄진 IP주소를 문자 메시지로 보내 클릭을 유도하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경고하고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서비스는 로그인을 하지 않고도 하루에 5개 사이트까지는 확인 가능하며 무료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하루에 25개까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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