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양 그래픽 디자인 전문 ‘칠석무늬’, 오는 16일부터 아이마켓서울유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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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양 그래픽 디자인 전문 ‘칠석무늬’, 오는 16일부터 아이마켓서울유 참가
  • 김민욱 기자
  • 승인 2017.09.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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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민욱 기자] 칠석무늬(7/7 Pattern)는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아이마켓서울유@서울파트너스위크에 sba창업인큐베이팅기업으로 참가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금술을 좋게 하는 ‘화조도 머그컵’, 가정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문배도 카드’, 장수를 의미하는 ‘연꽃, 십장생 현금봉투’, 보물로 지정된 전국 사찰의 ‘꽃문살 자수카드’, 전통문양을 활용한 ‘그래픽 핸드폰케이스’, 전통문양을 활용한 ‘그래픽 포장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칠석무늬는 한국전통문양에 담긴 아름다움과 의미를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투영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전통에 대한 가치를 느끼면서 실생활에서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는 쓰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 테팔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전통문양 그래픽이 담긴 후라이팬을 디자인한 바 있으며,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김규석의 문양집을 2년 동안 작업해 『마음으로 새긴 우리무늬』를 비롯한 도서 2권을 디자인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분야에 한국전통문양의 전문성을 가지고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다.

칠석무늬 방윤정 대표는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양에서 영감를 얻어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키고자 한다”며 “우리나라 궁궐, 회화 등 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하고도 아름다운 문양을 오래된 옛 것이라는 막연한 인식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함으로써 한국전통문양의 참신함과 독창성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에 참가해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DMS(Digital Media Street) 일대와 누리꿈광장에서 열린다.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비즈니스 행사로 기획됐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파트너스위크 2017’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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