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부산·광주·대전 지역 중소기업 지원 로드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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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부산·광주·대전 지역 중소기업 지원 로드쇼 성료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9.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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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非) 수도권 기업도 효과적인 모바일 마케팅 전략과 솔루션 접할 수 있도록 마련돼

[CCTV뉴스=신동훈 기자] 페이스북이 전국 주요 도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돕기 위해 마련한 ‘2017 Mobile Moves Business’ 로드쇼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각 지역의 소규모 기업들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마케팅 성공 사례와 효과적인 모바일 마케팅 전략 및 솔루션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로드쇼는 11일 부산(부산항 컨벤션센터)을 시작으로 13일 광주(김대중 컨벤션센터), 그리고 14일 대전(충남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페이스북의 마케팅 전문가와 각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기업들이 직접 연사로 참석해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마케팅 솔루션의 이해와 전략’, ‘고객과 파트너사를 지원하는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즈’,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한 동영상 광고’, ‘정교한 타깃팅 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 등 비즈니스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

지금까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개최됐던 마케팅 솔루션 행사와 달리, 페이스북은 전국에서 활약하는 기업에 보다 가깝게 다가가고자 부산, 광주 및 대전을 올해 로드쇼 지역으로 선정했다.

그 결과, 총 500여 명이 ‘2017 Mobile Moves Business 로드쇼’의 사전등록을 진행해 각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기업들이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가지고 있는 관심을 확인했다. 로드쇼 참석자들에게는 5만 5000원 상당의 페이스북 광고 쿠폰과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인 쉐이커(Shakr)의 광고 제작 템플릿 무료 쿠폰이 증정됐다.

대전 지역에서 남성의류 온라인 쇼핑몰 얼썸을 운영하는 최한얼 대표는 “비즈니스를 처음 시작하고 나서 소비자들에게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고 매출을 높이는 부분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신 트렌드 파악은 물론 소비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정밀한 타깃팅 기반의 광고 툴을 활용함으로써 매출 증진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Mobile Moves Business와 같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얼썸처럼 전국에 있는 중소기업도 성공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영 페이스북 아태지역 중소비즈니스 한국총괄 상무는 “전 세계 2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을 연결하는 페이스북은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가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검증된 마케팅 플랫폼”이라며, “2017 Mobile Moves Business 로드쇼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향후에도 중소기업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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