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김진영 기자]한교협(한국심리교육협회)에서 분노조절장애 치료극복을 위한 심리상담사(심리치료사), 분노조절상담사, 인지행동심리상담사(인지행동치료) 포함 20가지 개설자격증 강의수강비를 전액무료로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료수강 이벤트는 개설된 20가지의 1급2급 자격증 교육과정 중 원하는3과정까지 추후 합격무관하게 선착순 500명 대상으로 전액지원 하는 것이다. 신청방법은 한교협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 기입란에 “전액지원” 기재 후 수강신청 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해당 교육원의 개설자격증과정은 심리상담 관련 과정과 아동청소년 지도 관련과정으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온라인 4주에서 최장 6주 기간에 강의와 최종자격검정이 진행되며 교재는 구매할 필요 없이 강의교안과 시험대비 예상문답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해당분야에 관심 있는 고졸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지원 가능하며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자격기본법에 의거 정식 등록되어 있으므로 추후 해당분야 취업과 창업, 자기계발 등의 목적으로 활용한다.
심리상담 관련 개설된 자격증과정 중 아동청소년 및 노인심리상담사, 가족심리상담사는 클라이언트대상별 기준한 과정이며 명리심리 및 심리분석상담사, 진로적성상담사는 심리분석도구별 자격증과정이다. 놀이심리상담사와 미술 및 음악심리상담사는 해당 심리치료요법 매개별 특성화된 과정에 해당된다.
아동청소년 지도 관련 개설자격증 과정 중 자기주도학습지도사와 독서 및 방과후지도사, 영재창의지도사는 학습능력향상을 위한 학습지도에 특성화 되어 있으며 인성지도사 및 학교폭력예방상담사, 부모교육지도사는 인성지도를 통한 전인적 발달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분노조절장애는 화가 나는 상황에서 그 정도를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고 지나칠 정도로 표출하는 성격 장애를 뜻한다. 분노조절장애의 원인은 신체적이나 유전적 등이 아닌 인생의 스트레스에서 기인한다. 삶의 매우 위협적인 사건이 증상의 원인이 되며 해당 사건으로 기본적인 신념의 위반이 되어 트마우마틱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분노조절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소리 지르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몸 때리기, 물건 부수거나 던지기, 거친 말 퍼붓기 등 신경질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을 보인다. 또한 부정적인 감정을 나타내는 행동과 원인의 개연성이 불명확하고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로 인해 대인관계축소와 자존감 저하, 폭력적 행동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분노조절장애의 치료 및 극복방법은 인지행동모델에 근거한 방법이 알려져 있다. 인지행동치료란 스트레스 면역을 위해 자기 진술 변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