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메모장 디지털페이지로 일상을 스마트하고 자유롭게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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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메모장 디지털페이지로 일상을 스마트하고 자유롭게 바꾸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9.14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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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2주년 기념 디지털페이지 메모 포럼 2017 개최

[CCTV뉴스=신동훈 기자] 인공지능 메모장 디지털페이지가 론칭한 지 어느새 2주년이 흘렀다. 다양한 생활기록 앱들이 이미 널리 사용중인 가운데, 디지털페이지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란 의문점이 들었지만, 2년간 디지털페이지는 사람들 속 깊숙이 들어와 메모의 습관을 길러줌은 물론 삶을 보다 더 자유롭게 해주고 있었다.

파수닷컴은 디지털페이지 론칭 2주년 행사인 ‘디지털페이지 메모 포럼 2017’을 지난 9월 12일 세일아트홀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디지털페이지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소규모 특별 행사였다.

디지털페이지는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된 연관페이지 자동 제시 기능 등을 통해 개인이 기록한 모든 정보를 연결해 필요한 정보를 찾기 전에 보여주는 인공지능 메모앱 서비스이다. 조규곤 디지털페이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무엇을 메모하고 무엇을 두뇌에 맡길 것인가?”라는 의문점에서 디지털페이지가 출발됐다고 전했다.

조규곤 대표는 “정보 홍수의 시대, 정보를 제대로 활용하거나 관리해야 되는 ‘메모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돼 디지털페이지를 개발하게 됐다”며 “디테일한 기억은 디지털페이지에 맡기고 머리를 자유롭게 해서 좀 더 창의적인 일과 가치있는 일을 사람들이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조규곤 대표는 자신도 직접 디지털페이지를 매일 10분씩 작성했는데 1600여 페이지, 링크 250여 개를 넘겼으며, 디지털페이지 덕분에 머리가 더 자유로워짐을 느꼈고, 조금 더 창의적으로 일을 할 수 있었다고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메모 습관의 힘'이 내 삶을 바꾼다 - 신정철 작가

오늘 초청 강연자로 온 신정철 작가는 ‘삶을 성장시키는 메모 습관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나갔다. 신정철 작가는 서울대 응용화학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LG전자 소재기술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2012년 노트에 메모를 시작한 그는 메모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각정리 메모, 세미나 메모, 글쓰기 소재 메모’ 등 자신만의 노하우가 담긴 메모를 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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