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인공지능은 고성능 컴퓨팅 수요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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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인공지능은 고성능 컴퓨팅 수요를 높이고 있다”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9.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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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로 인해 충분한 데이터 활용 불가한 경우도 있어

[CCTV뉴스=최진영 기자] 데이터의 축적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이를 분석하는 도구의 정교함이 요구되는 상황에 따라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분야는 크게 늘어나고 있다. HPE는 이를 처리해야 할 고성능 컴퓨팅(HPC)의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어 국내에서도 빠른 발걸음을 보이고 있다.

9월 13일 여의도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HPE는 인공지능이 적용될 분야를 나눠서 소개했다. 유충근 한국 HPE 기술사업부 상무는 “언론, 의료, 공공 등 인공지능이 적용될 분야는 HPE 고성능 컴퓨팅의 수요 시장이다”라며 “국내 금융의 경우 FDS 고도화, 새로운 회계기준 도입 등 해결해야 될 과제가 많으며 고성능 컴퓨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자치단체 별로 CCTV 통합관제센터를 꾸리고 이를 고도화 시키는 작업이 한창인 점도 HPE 입장에서 기회다. 컴퓨터 비전 기능을 집중 도입한 지능형 CCTV 도입이 활발해지면 HPC 요구가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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