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종합건설, 더존 ERP 도입…원가절감·생산성 향상 등
상태바
에이스종합건설, 더존 ERP 도입…원가절감·생산성 향상 등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1.17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건설 업계에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한 통합 정보 시스템 구축 니즈가 일면서 더존 건설ERP가 주목을 받고 있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에이스종합건설(대표 원수연)과 ‘통합 ERP 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킥 오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에이스종합건설은 기존 아파트형 공장 건설분야에서 ‘공장 같지 않은 공장’으로 도심의 미관을 바꾸며 지식산업센터 붐을 주도한 중견 종합건설기업이다. 중견 건설업체로는 드물게 한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오면서 지식산업센터 하나로 건설업계의 성공 방정식을 새롭게 제시, 지난 2009년에는 건설업체 신용평가에서 A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 에이스종합건설이 도입하기로 한 ‘더존 건설ERP’는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 구조로 이뤄져 있어 확장성과 연동성이 용이한 맞춤형 ERP 시스템이다. 더존의 그룹웨어나 생산정보화솔루션, 경영자정보시스템, 통합보안관제서비스 등을 탑재할 수 있어 효과적인 구축비용과 운영비용으로 경영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ERP 도입에 따라 회계, 인사를 비롯해 영업관리, 구매자재, 공사관리, 분양관리, 임대관리, 그룹웨어, 경영정보 등의 모듈을 기업 내부에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본사와 공사현장, 그리고 각 조직을 통합 연계해 중복업무를 배제하고 공사관리부터 자재, 영업, 인사, 회계관리까지 일원화된 구성으로 통합 관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시스템화 된 관리로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을 꾀하게 되면서 기업이익 창출의 극대화와 최신 IT환경 변화에 맞춘 기업 운영의 유연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보식 에이스종합건설 전무는 “더존 건설ERP 도입을 통해 에이스종합건설이 지닌 첨단 벤처 집적시설 분야에서의 강점을 살려 지식산업센터 넘버1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며 “더불어 지식산업센터에 주력하면서도 새로운 형태의 주택사업 등 신시장 진출도 모색하는 등 새로운 건설분야를 특화 시키고 개척해 나가면서 100년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