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술 치과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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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술 치과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요소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7.09.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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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 치아가 빠지거나 부러졌을 경우 방치하게 되면 풍치가 올 수 있고 염증이 발생활 확률도 매우 높아진다. 또 염증 부위가 점점 넓어지면서 잇몸과 치조골을 파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실된 치아가 앞니일 경우에는 미관상 좋지 않아 자신감이 저하되고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최대한 빠르게 치과에 방문해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좋은데, 치아가 상실된 경우에는 임플란트 시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임플란트는 인체에 무해한 특수 소재의 재료로 치아가 빠진 곳에 치아뿌리를 이식한 후 인공치아를 올리는 시술로서 미용뿐만 아니라 기능까지 회복하는 치료를 말한다. 다른 치아에 훼손을 일으키지 않으며 평균적으로 7~10년 정도의 긴 수명을 지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치과 선택 시 일반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1차적으로 고려하지만, 임플란트는 심고 난 뒤부터는 본래 치아처럼 평생 사용해야 하고, 잘못 심어질 경우 불편함과 부작용을 안을 수 있어 명확한 기준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광주 임플란트 전문 치과 상무스타치과의 이상훈 원장은 “우선적으로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의 진료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전문성은 시술을 주도하는 의료진의 숙련도와 임플란트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 좌우된다. 임플란트 사례를 확인해보는 것 또한 전문성 여부를 파악하는 좋은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내 철저한 사후관리가 진행되는지 또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요소다. 임플란트는 관리하는 법에 따라 그 수명이 늘어날 수도 있고, 더 줄어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상시 치아 관리법을 잘 숙지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한 번씩 내원하여 사후관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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