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후유증, 두통 지속된다면 한의원 치료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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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후유증, 두통 지속된다면 한의원 치료 받아야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7.09.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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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 교통사고는 사고 당시 심각한 외상이 없었다 해도 방심할 수 없다. 사고로 인한 즉각적 부상보다 교통사고 후유증이라는 더 큰 문제가 발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교통사고 후유증이란 사고 당시 외부 충격으로 인해 우리 몸에 손상이 생겨 발생하는데, 대체로 어지럼증이나 두통, 메스꺼움, 귀 울림, 목이나 허리 통증과 뻣뻣함 등 경우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

보통 눈에 보이는 외상의 경우 빠르게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으나 두통이나 심리적인 불안감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꿈꾸는 한의원 강동점 김미영 원장은 교통사고 후 두통이나 어지럼증, 불안감이 지속된다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이어 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교통사고후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후유증 중 하나인 두통은 추돌시 손상된 부위에 혈액이 몰려 정체되면서, 평소 혈액이 많이 필요한 부위인 머리나 위장 등에 상대적으로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다.

한의학에서는 이 같이 체내에 혈액이 모여 정체된 증세를 ‘어혈(瘀血)’이라고 부르며,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어혈을 제거하고 기혈 순환이 원활해질 수 있는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한의원 교통사고 치료 방법으로는 침치료, 약침치료, 물리치료, 한약치료 등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환자 개개인의 증상 및 건강 체질에 따라 각기 다른 처방을 통해 자연적인 통증 회복을 도와준다.

꿈꾸는한의원 강동점 김미영 원장은 “교통사고한의원을 선택할 때는 관련 치료프로그램과 최신 치료장비들이 마련돼 있는 곳을 찾아보는 것이 좋으며, 한의원 의료진이 교통사고 환자 치료 경험을 풍부하게 갖췄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통사고 후 한의원 치료는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탕약은 물론 물리치료, 약침과 같은 한의원 내 모든 치료가 자동차 보험 처리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심리적인 안정을 찾는데도 도움이 되므로 교통사고 후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많은 분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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