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전자, 다후아코리아와 함께 B2B CCTV 시장 개척 나선다
상태바
주연전자, 다후아코리아와 함께 B2B CCTV 시장 개척 나선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9.07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사 2017 B2B CCTV 컨퍼런스 개최하며 MOU 체결…4분기 내 B2B CCTV 신제품 선보일 예정

[CCTV뉴스=신동훈 기자] 주연테크의 자회사이자 TV와 CCTV를 핵심사업으로 하는 주연전자가 다후아와 CCTV 시장 진출을 위한 공식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5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Jooyon-Dahua, 2017 B2B CCTV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남희 주연전자 대표, 안형찬 다후아코리아 이사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고 주연전자 전국 대리점주들과 서비스센터 담당자, CCTV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김남희 대표는 CCTV 시장 진출에 대한 발표를 통해 CCTV 사업은 B2B, B2C, B2G 쓰리 트랙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B2C는 언론과 홈쇼핑 등을 통한 광고 홍보를 최대한 활용하고 B2B는 전국 100여 개 대리점을 주요 거점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B2G는 올해 준비기간을 가진 뒤 2018년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김 대표는 “주연테크는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춘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융합정책을 통해 판매와 설치, A/S,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을 구축해 대리점과 본사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2018년 매출액 300억 원에 도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안형찬 다후아코리아 이사가 다후아에 대한 소개를 이어나갔다. 다후아는 2015년 15억 달러 매출액을 달성한 뒤 2000개 이상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180개 국가로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안 이사는 “다후아는 파트너와의 협력과 혁신,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핵심 가치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이어서 주연전자와 다후아코리아 담당자들이 나서 제품소개와 함께 기술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주연전자 CCTV를 구매하는 이유?”에 대해서 ▲주연이라는 브랜드 제품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한 중견기업 제품 ▲전국단위 서비스망 구축 등을 핵심 키워드로 키워나갈 것이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