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전문기업 ㈜디지엔스, 원격 농축산업 분야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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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전문기업 ㈜디지엔스, 원격 농축산업 분야 진출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7.09.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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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4차 산업 IoT 전문업체 ㈜디지엔스(대표 우인구)가 농업분야에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를 융합한 스마트팜 산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9월 5일 한국농어민신문사와 제휴 협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디지엔스는 원격 농축산업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 왼쪽(한국농어민신문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김지식) / 오른쪽( 디지엔스 대표 우인구)​

스마트-팜 사업은 IoT 시장이 열린 이후로 통신3사뿐만 아니라 홈-IoT 개발회사들의 공통된 관심 분야였다. 현재도 통신3사를 중심으로 시장개척을 하고 있는 분야이지만,  중국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디지엔스가 스마트-팜 시장 진출을 하면서 대한민국 스마트-팜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스마트-팜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긍정적인 기류를 형성한 것도 좋은 신호로 평가할 수 있다.

디지엔스는 기존의 홈-IoT와 함께 농업 자동화시스템, 농업 콘텐츠, VR, 핀테크, 빅데이터, 전자상거래 유통, 보안 등 4차 산업 분야와 관련된 광범위한 정보통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안정적인 관련 인프라를 국내에 구축 후, 중국 및 해외시장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기존의 농업에 스마트-팜 ICT기술이 적용되면 온실, 축사, 창고, 재택분야의 스마트 보안 시스템이 적용되며, 온실 및 축사의 온도와 습도 등 생육환경 유지관리 및 모니터링과 자동, 원격 환경관리 및 장비제어 등과 같은 기술이 적용된다.

이는 곧 농업, 축산업, 어업, 수산업 등의 1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로도 발전이 가능함을 뜻한다. 

디지엔스 우인구 대표는 “현재 시장 현황은 스마트-팜 시장 진출을 위한 적기로 판단되며, IoT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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