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에프앤씨, 밀폐형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아이노트 브이펄스H6’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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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에프앤씨, 밀폐형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아이노트 브이펄스H6’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1.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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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추위로부터 귀를 보호해주고 음악 감상도 같이할 수 있는 오버이어 사이즈의 헤드폰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두툼한 외투 등으로 인해 일반 헤드폰보다 큰 오버이어 타입의 유선 헤드폰을 사용하기에는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브랜드 제품중 블루투스 apt-x가 적용된 헤드폰을 개발·출시한 퓨전에프앤씨(대표 차진규, www.fusionfnc.co.kr)가 오버이어 타입의 알루미늄 하우징이 적용된 밀폐형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인 ‘아이노트 브이펄스(VPULSE)H6’ 제품을 개발·출시했다.

브이펄스H6은 귀 전체를 덥는 밀폐형 캡슐 구조로 디자인돼 외부에서 들어오는 소음과 외부로 유출되는 소리가 오픈형 헤드폰에 비해 80% 가량 줄인 제품으로 공공장소, 지하철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하게 디자인됐다. 이어컵은 상하 좌우로 약 15도 정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개발돼 착용시 뛰어난 밀착성을 제공하며 알루미늄 소재의 하우징을 사용하고도 240g의 가벼운 무게와 유연하고 통기성이 뛰어난 가죽소재의 헤드밴드 및 이어컵으로 장시간 착용에도 좋은 착용감을 준다.

브이펄스H6은 음악 감상중 컨트롤을 하기 위해 작은 버튼을 찾아서 눌러야 되는 불편함을 해소한 방식으로 한개의 다이얼 컨트롤러와 한개의 버튼으로 구성돼 있다. 볼륨 조절, 다음곡·이전곡 등은 다이얼을 왼쪽 오른쪽 회전으로 쉽게 컨트롤 가능하며 통화 재생 일시정지 등은 중앙 버튼 1개로 컨트롤 가능하다. 또한 겨울철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쉽게 컨트롤할 수 있다.

하이앤드 블루투스 음향제품에 기본적으로 적용돼 있는 apt-x 코덱이 기본 장착돼 있어 CD수준의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알루미늄 소재의 밀폐형 캡슐구조로 돼 있는 이어컵으로 주변 소음을 차단, 음악청취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영국 CSR의 DSP 기술 중 노이즈와 에코감소를 목적으로 개발된 CVC도 최신 버전인 6.0이 적용돼 있어 음악감상과 통화 등을 HD급으로 누릴 수 있다.

휴대용 액세서리 제품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인 배터리 사용시간 부분도 블루투스4.0을 채용, 2~3시간 충전으로 연속 통화 11시간, 연속음악감상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2.0이나 3.0을 적용한 제품들에 대비 최대 50%정도 더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노트 브이펄스H6은 쿠팡에서 16일 판매를 진행하며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폰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브(www.muv.co.kr) 음악사이트 2개월 무제한이용권과 MP3 100곡 다운로드가 포함돼 있는 상품권을 구매고객 전원에게 증정한다. 또한 스마트폰 커뮤니티 사이트인 투데이스피피시(www.todaysppc.com)에서 체험단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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