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0나노 공정 적용은 내년 출시되는 8세대 캐논레이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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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0나노 공정 적용은 내년 출시되는 8세대 캐논레이크부터”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7.09.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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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탑재된 PC 제품 9월부터 순차적 출시

[CCTV뉴스=이나리 기자] 인텔은 지난 8월 21일 8세대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발표하면서 10나노 공정 시대가 시작된다고 알린 바 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8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전제품이 10나노 공정은 아니며, 올해 9월 출시되는 카비레이크 리프레시 U시리즈는 14나노 공정이 적용됐고, 내년 상반기 출시되는 캐논레이크부터 10나노 공정이 적용될 예정이다. 

인텔 코리아는 9월 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롭게 발표된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로드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텔 측은 10나노 공정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큰 개선점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제조사 입장에서는 제조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발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이득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의 프로세서 모바일 시리즈는 총 4개의 시리즈로 구성된다. Y-시리즈는 얇고 팬이 없으며 부착식 PC에 주로 사용되며 TDP는 5W다. 울트라북이나 2-in-1 등 대다수의 노트북에 사용되는 U-시리즈는 TDP가 15W이고, 고성능 노트북과 게임용 노트북에 사용되는 H-시리즈는 TDP가 45W다. 마지막으로 S-시리즈는 데스크톱과 올인원 컴퓨터를 위한 최상 등급이며 TDP가 65W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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