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 “기업의 창의력과 특허는 보호 받아야 한다”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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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교수, “기업의 창의력과 특허는 보호 받아야 한다” 강연
  • 정현웅 기자
  • 승인 2017.08.3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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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정현웅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는 최근 제주에 위치한 빠레브호텔에서 한 기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창의력과 특허는 보호 받아야 한다”, “다른 기업이 쫓아 올수 없는 기술력 개발이 생존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이지트레이가 국내에서 주부들 사이에 일명 ‘수납의 달인’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자, 유사품이나 짝퉁 제품이 고개를 들고 있다고 전하며, 유사품은 본 제품에 비해서 기능이 떨어질 수 있기에,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유사품 방지를 위해서는 기업이 다양한 특허를 보유해야 하며,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 개발도 중요하다고 강연장에서 전했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15년 기능성 벽지인 폼블럭이 인기를 얻자 특허가 진행되는 동안 유사품이 쏟아지면서 폼블럭의 브랜드 가치에 타격을 주는 일이 생겨서 안타까웠다고 강조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업은 특허출원과 함께 기술력 개발 그리고 홍보를 적극적으로 나서며 유사품 방지에 앞장을 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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