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웹에디터 10년만에 부활, ‘나모 웹에디터 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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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 웹에디터 10년만에 부활, ‘나모 웹에디터 원’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8.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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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1995년 첫 출시 후 125개국, 1억 7천만 카피라는 경이적인 누적 라이선스 판매 기록을 올린 홈페이지 제작 소프트웨어 ‘나모 웹에디터’가 글로벌 버전으로 돌아온다.

나모에디터는 2008년 ‘나모 웹에디터 8.0’ 출시 후 10년 만에 새로운 홈페이지 제작 웹에디터인 ‘나모 웹에디터 원(Namo WebEditor One)’을 출시했다고 8월 2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나모 웹에디터 부활 프로젝트를 준비한 나모에디터는 이전 버전과 완전히 다른 위지윅(WISWIG)방식의 나모 웹에디터 원을 탄생시켰다. 이번 제품으로 웹 디자이너는 퍼블리셔나 개발자 도움 없이 트렌디한 반응형 웹사이트 개발이 가능 해졌다. 이로 인해 웹 개발이 필수적인 중소, 중견기업의 홈페이지 제작과 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나모에디터 측은 “개인용 홈페이지 시장은 블로그나 SNS 등으로 대체됐다. 반면, 기업과 자영업용 홈페이지 시장은 사용성을 바탕으로 신뢰도와 정보 전달의 수단으로 수요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나모 웹에디터의 마지막 버전이 출시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해외에서 지속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어 영어와 일어로 된 글로벌 버전의 맥용 제품을 먼저 출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수근 나모에디터 대표는 “나모 웹에디터 원은 잊혀졌던 나모 웹에디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모든 요건을 갖춘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새롭게 출시하는 나모 웹에디터 원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향후 나모 웹에디터 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론칭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나모에디터는 지난 2016년 지란지교가 인수했으며 기업용 콘텐츠 에디터 ‘크로스에디터’와 ‘액티브스퀘어’, VR 콘텐츠 에디터인 ‘나모 360’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콘텐츠 에디터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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