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소향한복’ 한스메 상표등록,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야간피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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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소향한복’ 한스메 상표등록,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야간피팅 시작”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7.08.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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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지속되는 창업 불경기 속 뚜렷한 타겟과 꾸준한 수요를 이끌어 내는 창업 아이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강남 ‘소향한복’은 기존의 결혼식드레스와는 차별되는 한복드레스를 주 상품으로 하여 스드메에서 한스메로 페러다임을 바꾼 업체이다.

전문가들은 비싸기만 하고 기억에 남지 않는 결혼식에 반대하는 신혼부부들을 중심으로 세련되고 현대화된 한복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는 이색결혼식을 요구하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강남 ‘소향한복’은 서구적인 웨딩드레스의 화려하고 세련됨을 담음과 동시에 아름다움과 기품을 가미하여 만들어진 한복드레스로 선과 색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현재 한스메 상표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한스메 패키지는 베이직, 스탠다드, 프리미엄 패키지로 구분하여 실속 있는 상품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다.

웨딩한복드레스의 경우 웨딩드레스를 기반으로 만들어 상의를 탈의했을 때에는 일반 웨딩드레스의 느낌을 주고 저고리, 당의를 함께 입었을 경우 웨딩스냅, 한복스냅에 어울리는 연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또한, 드레스에 비해 체형이 많이 드러나지 않으며 120 사이즈까지 구비되어 있어 플러스 사이즈, 임산부도 부담스럽지 않게 입을 수 있어 결혼식 전 단기간 다이어트가 어려운 이들에게도 선호되고 있다.

강남 소향한복 김민정 대표는 “직접 모든 디자인을 맡고 있어 퀄리티 높은 한복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직장으로 인해 방문이 어려운 신랑신부를 위해 지난 8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10시까지 야간피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신부한복을 비롯해 신랑한복, 커플한복, 혼주한복, 아이한복까지 한복대여 및 맞춤이 가능하며 꼼꼼한 상담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어울리는 디자인을 추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향한복은 수요일 저녁 10시까지 진행하는 야간피팅을 제외하고 나머지 요일은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한복 창업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혹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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