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국내 최초 DLMS/COSEM 프로토콜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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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국내 최초 DLMS/COSEM 프로토콜 국산화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8.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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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국내 최초로 DLMS/COSEM 프로토콜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WCMS 분야 뿐만 아니라, 스마트그리드 분야(특히 DR, PROSUMER 분야)에서 잇따른 성공적인 사업 수행 능력 및 서비스 제공 역량을 검증 받았다.

DLMS/COSEM(IEC62056)은 양방향 원격검침을 지원하는 국제표준 프로토콜로,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서버/클라이언트 간의 데이터 통신을 위한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핵심 프로토콜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서는 ‘유무선 혼복합형 고신뢰성 AMI 시스템 개발’ 이라는 정부 R&D 사업(총3개년 사업)에 참여해 순수 국산 기술력만으로 국제표준(Blue/Green Book)에 부합하는 DLMS/COSEM 프로토콜의 서버/클라이언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유무선 혼복합형 고신뢰성 AMI 시스템 개발’ 정부과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됨에 따라 국산화한 DLMS/COSEM 프로토콜을 상용화해 국내 관련 HW/SW 업체들의 개발환경에 적합하도록 C라이브러리 형태로 기술지원하고, 공동 사업화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갈 예정이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국제표준에 부합하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를 통해 공인인증 받은 I-ON DLMS/COSEM 프로토콜을 통해 AMI 시장에서의 국가 경쟁력을 제고 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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