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21년 연속 최다 미국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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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21년 연속 최다 미국 특허 취득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1.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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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은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총 6809건의 특허를 취득해 21년 연속 최다 특허 등록 기업으로서의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IBM에 따르면 2013년 한 해 동안의 특허 성과는 왓슨,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 등 핵심 전략 사업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고수하기 위한 혁신적인 노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치열한 연구개발을 한 결과다.

버니 메니어슨 IBM 수석 연구원겸 혁신 담당 부사장은 “IBM이 미국 특허 최다 등록 기업이라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하지만 특허는 혁신을 나타내는 한 가지 잣대일 뿐이며 특허를 취득한 여러 기술들이 솔루션에 실제 적용돼 고객과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얼마나 기여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특허를 취득했다는 사실은 모든 기술 분야에 걸쳐 공정하게 혁신을 지원하고 장려하는 특허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드러내 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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