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유정 기자]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발행될 정도로 대한민국의 음식 문화에 대한 해외의 인기가 높아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 종류로는 단연 한식을 꼽을 수 있는데, 실제로 미쉐린 가이드에서도 한식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사람들에게도 한식은 점심과 저녁 메뉴, 안주로 다른 종류의 음식에 비해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불경기 속에 꾸준한 수요를 보이는 한식은 프렌차이즈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식 하면 동네 식당, 한옥 같은 곳에서 판매하는 음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게 대부분인데, 여기저기 가맹점을 내는 시대에 발맞춰 한식도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한식 프랜차이즈 창업을 지원하는 브랜드도 다양하게 늘고 있는 추세로, 그중 ‘배부장찌개’는 가맹점주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매일 신선한 재료를 공급하는 소자본 음식점 창업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배부장찌개에서 다루고 있는 메뉴는 김치찌개, 국물 닭볶음탕, 동태탕 등의 찌개류로, 이들 모두 본사에서 품질 좋은 신선한 재료를 공급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이 중에서 브랜드만의 특제 소스가 들어간 동태탕은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탕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수제비 사리도 훌륭한 궁합을 자랑하며, 점심에는 식사, 저녁에는 술안주로 많은 이들이 찾는다고 업체 측은 설명한다.
업체 관계자는 “식재료에 대한 본사의 꾸준한 노력으로 지금의 동태탕을 완성할 수 있었다. 매월 구매 담당자가 부산에 직접 방문해 동태의 품질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며 업체 담당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최상의 구매 시기를 꿰뚫고 있다”며 ”이후 대량 구매를 진행해 매장에 생태 같은 동태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맛있는 F&B 전 직원이 2년 가까이 매주 빠짐없이 동태탕을 식사하며 동태의 품질을 체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메뉴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도 ‘낮에는 밥집, 밥에는 술집’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이름은 식당 인테리어는 술집에 초점을 맞추었다. 매장 안에 형광등과 조명등을 설치하여 저녁에는 형광등을 끄고 조명등만 켜서 술집 분위기를 낸다”며 “프렌차이즈창업으로 본사에서 오픈 작업도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렌차이즈 식당 창업에 대한 비용과 창업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부장찌개 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문의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