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최진영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와 XF 렌즈를 무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전국 체험존(TP ZONE)으로 확대한다고 8월 28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에서만 경험할 수 있던 제품 대여 서비스를 전국 후지필름 체험존(TP ZONE)으로 확장시킴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후지필름 카메라와 렌즈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디지털 카메라 및 렌즈 무상 대여 서비스를 진행해 오고 있는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는 서비스 시작 이후 방문객 수가 25% 이상 증가했다. 특히 제품 구입 전 직접 사용해 보고 판단할 수 있어 기존 후지필름 유저는 물론 타사 유저들까지 높은 관심을 보이며, 해당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달라는 끊임없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었다.
시작일은 오는 9월 1일부터이며 전국 후지필름 체험존 충무로점, 목동점, 남대문점, 대전점, 대구점, 부산점, 광주점 7곳에서 상시로 이루어진다. 후지필름 홈페이지에 가입이 되어있는 회원이라면 매장을 방문하여 간단한 신청서 작성 후 자신의 촬영 스타일에 맞는 X 시리즈 카메라와 XF 렌즈 제품을 2박 3일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대상 기종은 후지필름 더블 플래그십 미러리스 X-Pro2와 X-T2, 하이엔드 미러리스 X-T20 본체와 단초점렌즈 5종(XF16mmF1.4 R WR, XF23mmF1.4 R, XF35mmF1.4 R, XF56mmF1.2 R APD, XF90mmF2 R LM WR), 줌렌즈 4종(XF18-55mmF2.8-4 R LM OIS, XF10-24mmF4 R OIS, XF16-55mmF2.8 R LM WR, XF50-140mmF2.8 R LM OIS WR) 등 총 3종의 미러리스 카메라와 9종의 렌즈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