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페이뱅크는 금융결제원의 현금 IC카드 결제거래 중계업무를 보조해 거래승인 전송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금(IC) 카드결제 서비스는 현금입출금 기능을 가지고 있는 IC카드를 직불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서비스로 복제 및 해킹이 불가능한 IC칩에 거래정보를 담고 고객이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비로써 결제승인이 완료되기 때문에 보안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또한 현금 IC카드는 신용카드 결제시 적용되던 2%대의 카드수수료를 1%로 낮출 수 있어 가맹점이 부담하는 카드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고 은행으로부터 익일 결제대금을 입금 받을 수 있어 자금 회전성을 높일 수 있다.
박상권 페이뱅크 대표는 “페이뱅크는 금융밴용 유선단말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이벤트 행사를 신한은행과 3월말까지 시행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현금IC카드 거래승인서비스를 현금 거래가 비교적 많이 발생하는 병원, 약국, 자동차 정비소 등 다양한 사업 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기존 금융 ATM VAN 사업에 많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