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FHD 영상 화질 탑재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Z1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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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FHD 영상 화질 탑재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Z100’ 출시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8.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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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인치 터치 LCD, 패스트 부트, 다양한 녹화 모드 적용
초당 2프레임 ‘타임랩스’ 적용한 장시간 주차 녹화 가능

[CCTV뉴스=최진영 기자] 팅크웨어가 선명한 영상화질과 타임랩스를 적용한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나비 Z100’을 출시한다고 8월 24일 밝혔다. 

FHD 영상 화질 탑재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Z100’

아이나비 Z100은 전방FHD, 후방HD 화질을 적용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처리 기술력을 가진 ‘Ambarella A12’ CPU를 탑재, 주간뿐 아니라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영상 화질을 지원한다.

또한 장시간 주차녹화가 가능하도록 ‘타임랩스’ 기능이 적용했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이 기술은 메모리 저장 용량의 한계를 극복해 기존 충격∙모션 녹화 대비 장시간 영상 기록이 가능하다. 여기에 ‘포맷프리2.0’ 기능을 더해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안정적인 영상녹화와 메모리 카드 수명을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녹화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PC나 스마트폰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Z100은 베터리 방전 방지기능을 더해 장시간 주차 시에도 차량 방전이 되지 않도록 전압관리에도 최적화했다. 주차 중 차량의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하여,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어 차량의 방전 및 전압을 관리해준다.

이 밖에도 전원인가 시 3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3.5인치 LCD’,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외에도 상시, 이벤트(충격),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모드를 지원하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Z100은 Z시리즈의 첫 제품으로 주행과 주차 녹화에 있어 가장 최적의 성능을 지원하는 블랙박스”라고 설명하며 “높은 화질의 영상 녹화 기능을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제품 아이나비 Z100의 출시 소비자 가격은 16GB 27만 9000원, 32GB 30만 9000원이다. 제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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