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DLP 기술로 손안에 극장 시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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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DLP 기술로 손안에 극장 시대 왔다"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7.08.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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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가격대 DLP2000 EVM으로 DLP 디스플레이 대중화 목표

[CCTV뉴스=이나리 기자]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이하 TI)는 기존에 영화관, 대규모 시설 등에만 적용됐던 DLP(Digital Light Processing) 기술을 대중화하기 위해 다양한 DLP 칩셋과 모듈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연장선으로 TI는 8월 22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대의 DLP2000 EVM(Evaluation Module)을 공개하면서 초소형 디스플레이 시대가 본격화될 것을 예고했다. 

DLP 기술은 1996년 이후 영화관, 대규모 전문 공연장, 컨퍼런스룸, 홈시어터 등 디스플레이 분야 뿐 아니라 디지털 스위치, 램프, 레이저 등 소비자 가전, 의료용, 인더스트리얼 등 여러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DLP Pico 기술이 발전됨으로써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서 이미지를 고화질로 디스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DLP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스크린이 없는 TV와 모바일 스마트 TV 시장은 매년 50%씩 성장하고있는 중이다. 이 시장은 2015년 28만 7000대에서 2017년 123만 2000대로 빠르게 성장했고, 내년에는 165만 5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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