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소비자 공모전 ‘X MEN을 찾아서 2017’ 수상작 발표
상태바
후지필름, 소비자 공모전 ‘X MEN을 찾아서 2017’ 수상작 발표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8.23 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상을 후지필름 고유 색감으로 담아낸 작품 35점 선정

[CCTV뉴스=최진영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고객들과 인생의 찍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진행한 ‘X MEN을 찾아서 2017’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8월 23일 발표했다.

정대성, 길거리소독.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유저들의 이야기가 곧 후지필름의 브랜드 역사와 함께한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사진'과 '스토리'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복’을 주제로 한 사진 부문 대상은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Pro2를 사용 중인 정대성씨 출품작 ‘길거리 소독’이 차지했고, 자유주제의 스토리 부문에서는 X-E1으로 작업한 이재호씨의 ‘청춘, 고3’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에는 5인의 사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총 35점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심사 기준은 주제 표현의 참신성, 후지필름의 색감, 사진의 완성도 등을 기준점으로 꼽았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 각각 50만원과 25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모든 수상자에게 돔케 콜라보레이션 숄더백을 제공하는 등 푸짐한 규모의 상금 및 상품이 주어진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9월 23일부터 약 한 달간 청담동 후지필름 X 갤러리에서 열리는 ‘X MEN을 찾아서 2017 사진전’을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선옥인 마케팅 팀장은 “후지필름은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X MEN을 찾아서’ 공모전을 매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후지필름만의 색감과 기술 역사가 담긴 카메라를 통해 풍성한 감동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후지필름은 다양한 주제의 소비자 사진 공모전 진행 외에도 국내 신진 사진가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라이징 포토그래퍼스’를 후원하는 등 사진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