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텔, 2017 상반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57%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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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호텔, 2017 상반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57% 성장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8.2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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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체 매출 규모 중 호텔 부문 예약 비중은 76%

[CCTV뉴스=최진영 기자] 데일리호텔은 금일 2017년 상반기 결산 결과를 발표하고, 데일리호텔을 통한 예약 비율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57% 성장했다고 밝혔다. 판매액 증가 비율은 470%였다. 이 중에 호텔을 예약한 비율은 전년 동기간 대비 340% 증가했으며, 부띠끄 호텔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데일리호텔은 지난해 특급호텔 판매액 1000억원 돌파에 이어 2017년에도 40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모바일 특성을 고려한 UI 채택, 최적의 큐레이션 기능, 3초면 가능한 간편결제 등 고객 편의성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데일리호텔은 올 상반기 문화 소비적 트렌드인 욜로(YOLO)와 스테이케이션, 호캉스의 열풍도 서비스의 전반적인 성장세와 무관하지 않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살자는 욜로 라이프, 멀리 여행을 떠나는 대신 가까운 도심 호텔에서 스테이케이션을 즐기는 호캉스 열풍은 데일리호텔의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호텔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휴가 기간 이 외에도 일상에서 짧은 휴가를 즐기려는 고객들도 호텔을 택하는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데일리호텔 라이프스타일 리서치랩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부띠끄 호텔의 성장세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0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급 호텔에 버금가는 훌륭한 서비스와 감각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의 부띠끄 호텔이 증가한 것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이 많아지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 인기의 비결로 꼽혔다. 

‘더 나은 하루, 더 나은 삶을 위해' 브랜드 슬로건 아래 고객 편의 증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올 2월 홈 화면 개편을 단행한 데일리호텔은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 데일리호텔 라이프 스타일 개편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첫번째 프로젝트는 홈 화면 내에서 트렌드가 반영된 위시리스트 기반으로 생성된 큐레이션 시스템으로 내 관심사와 취향을 기반으로 분석된 추천 스테이가 뜨는 방식이다. 또한, 트렌드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준비되는 다양한 기획전은 자체 기준을 반영하고 고객 평점이 높은 곳을 우선해 엄선한다. 

두번째는 데일리호텔 앱에서 예약하고, 체크아웃을 완료한 고객에게만 오픈되는 ‘트루리뷰(True Review,이하 트루리뷰)’ 시스템이다. 실제 투숙한 고객들의 진정성 있는 리뷰는 고객들의 스마트한 선택을 도울 수 있도록 예약 화면에서 바로 접근 가능하도록 UI를 구성했다. 

세번째는 가상현실 기술로 제공되는 트루브이알(TrueVR,이하 트루VR) 서비스다. 트루VR은 객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이용자의 시선에 따라 카메라의 시점이 움직여 객실 전체를 볼 수 있는 서비스로 모바일 숙박 예약 어플리케이션에 세계 최초로 도입되어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데일리호텔 신인식 대표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게 서비스를 유지하며,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반영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편리한 서비스와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최고의 모바일 호텔 예약 앱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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