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임직원 대상 대출부터 여행까지 복리후생 대폭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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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임직원 대상 대출부터 여행까지 복리후생 대폭 늘려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8.2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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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자금 무이자 대출제도…최대 5억원까지 지원

[CCTV뉴스=최진영 기자] 슈프리마에이치큐와 슈프리마는 임직원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장기근속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에 초점을 맞춘 혁신적인 복리후생제도를 과감하게 도입해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하는 복리후생 제도 중 임직원들의 가장 높은 호응을 불러일으킨 제도는 4.5일 근무제도(주 36시간 근무)와 주택자금 무이자 대출제도다. 

먼저 주 4.5일 근무제도가 시행되면 전 임직원이 매주 금요일은 오전 10시에 출근해 오후 2시반(점심시간 30분 포함)에 퇴근할 수 있게 된다. 

슈프리마는 이를 통해 임직원의 여가활용을 통한 재충전 및 자기계발 시간을 늘려 궁극적으로 직무 만족도 및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택자금 무이자 대출제도는 임직원들의 출퇴근 편의성 제고를 통한 근무여건 향상 및 주택관련 금전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회사가 100억원의 재원을 출연하여 시행된다. 임직원이 거주 목적의 주택을 매입할 경우 부양가족수 및 근속기간 등의 선정기준에 의거하여 주택자금 대출금을 최대 5억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내집마련은 슈프리마 직원 설문을 통해 조사된 가장 뜨거운 관심사 중 하나로 제도시행 전부터 직원들의 문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슈프리마 사내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임직원 가족 해외여행 지원을 다양한 니즈에 맞게 더욱 세분화하여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자기계발비 및 건강검진 지원제도 등 기존의 복리후생 제도도 임직원의 만족도를 더욱 제고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슈프리마에이치큐의 이재원 대표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새로운 복리후생제도를 도입하였다”고 그 취지를 밝히며, “글로벌 기업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선진화된 기업문화가 우수한 인재 영입 및 유지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임직원의 창의성,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새로운 기업문화가 불러일으킬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강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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