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오픈포럼, 현재 순항 중… 하계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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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오픈포럼, 현재 순항 중… 하계 워크샵 개최
  • 조중환 기자
  • 승인 2017.08.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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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조중환 기자] 블록체인오픈포럼 하계 워크샵 및 총회가 지난 8월 16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 됐다.

블록체인오픈포럼 회원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샵은 포럼 운영위원 및 자문위원 등 회원들 간에 블록체인 관련 정보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포럼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모색과 업무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됐다.

▲ 블록체인오픈포럼 하계 워크샵 및 총회가 지난 8월 16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에서 8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 됐다.

지난 3월 31일에 발족한 블록체인오픈포럼은 정부기관 최초로 신설된 블록체인 전담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백기승 원장)이 총괄사무국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초 30여명의 회원으로 시작된 포럼은 5개월이 채 경과하지 않았지만 현재 180여명 이상이 가입한 상태다.

또한 초기 ▲기술개발/정보보호 ▲표준화 ▲전략서비스 기획 ▲정책/제도 등 총 4개의 분과로 구성된 포럼은 현재 ▲물류와 ▲헬스케어 분과가 추가로 신설되어 블록체인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과 적용 범위가 한층 넓어지고 있다.

주용완 KISA 인터넷기반본부 본부장은 인삿말에서 “현재 정부부처에서도 블록체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KISA가 주도해서 블록체인의 수요기관과 공급기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협조와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발제하고 있는 블록체인오픈포럼 오세현 의장

오세현 블록체인오픈포럼 의장은 “최초 4개의 분과에서 시작된 포럼이 물류와 헬스케어 등 산업별로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아직 인원은 많지 않지만 글로벌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면서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 이라며, “향후 블록체인오픈포럼이 대한민국 블록체인 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라며,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플랫폼개발, 새로운 유스케이스를 개발하는데 일조 할 것을 기대한다. 오늘 그런 의미에서 여러 회원들이 좋은 의견을 나눈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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