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교육평가원, 우울증, 수면장애 증상극복 심리치료·상담사자격증 무료수강’
상태바
한국능률교육평가원, 우울증, 수면장애 증상극복 심리치료·상담사자격증 무료수강’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7.08.21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뉴스=김진영 기자]한국능률교육평가원(한능평)이 심리학적 치료기법을 통한 우울증과 수면장애 증상극복에 관심 있는 고졸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사(심리치료사), 심리분석상담사, 인지행동심리상담사(인지행동치료) 포함 20가지 1급2급 자격과정에 무료수강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분노조절상담사와 가족심리상담사, 미술음악놀이심리상담사 과정을 포함한 전 과정에 무료수강을 신청하려면 한능평 홈페이지 회원가입 과정에서 추천인 입력란에 “ 통합지원 ” 을 입력 후 수강신청하면 된다.


신청인원은 독서지도사와 방과후지도사, 인성지도사 등도 무료수강지원 가능하며 20가지 전 과정 중 원하는3과정까지 선택하여 합격불합격 무관하게 전액무료수강지원이 된다. 또한 PC와 모바일을 통해 4주, 5주, 6주 기간에 강의와 자격검정이 진행되며 자격기본법에 의거 국무총리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된 자격증이므로 해당분야종사와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취득한다.

한편 심리상담사 직종은 유아와 아동청소년, 가정, 노인 등 사회에서 다양한 갈등과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정신건강이나 정서장애와 관련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측정도구 사용이나 상담을 통해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심리학적 방법을 활용하여 치료해줌으로써 건강하고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우울증(우울장애)은 의욕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다양한 인지정신 및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특징을 보인다. 우울한 기분은 성인이 아닌 청소년, 소아에게는 쉽게 화를 내는 과민한 상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활동에서의 흥미 또는 즐거움의 상실 때문에 대인 관계 활동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식욕은 감소하는 경우나 증가하는 경우로 나타난다. 수면에서는 일반적으로 불면증(수면장애의 종류)이 나타나지만 일부는 수면 과다를 보이기도 한다. 또한 신체적 운동이나 힘든 활동을 하지 않아도 피곤함을 호소한다.

노인 우울증의 경우 사고력 및 집중력의 감소는 치매와 구분해야 하는데 보통 인지 기능이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는지 또는 우울증과 함께 급작스럽게 나타났는지를 보고 감별한다. 모든 우울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의 위험성이 높지만 특히 시도 증상이 보고되었을 때는 매우 주의 깊게 다루어야 한다. 치료극복을 위해서는 투약과 심리치료방법이 있다.

수면장애는 인구의 약 20% 이상이 경험한 적이 있거나 겪고 있는 매우 흔한 증상이다. 여러 가지 개인적 및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학습장애와 능률저하, 교통사고 등의 안전사고, 정서장애 및 사회 적응장애와 결혼생활의 불만족 등의 원인이 된다. 수면장애 증상은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과 수면 관련 호흡장애,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증상에 맞는 투약 및 심리치료, 이비인후과 치료를 필요로 한다.

교육원 관계자는 “전체 교육과정은 온라인 강의로 구성된 만큼 국가공인 국가자격증 취득 관련 국비지원 취업성공패키지와 병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분야를 통한 청년일자리나 주부일자리취업 및 중장년일자리구하기 등에 도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