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위험시설에 적합한 방폭카메라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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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위험시설에 적합한 방폭카메라 2종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8.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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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화테크윈이 산업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 화재 등의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운용될 수 있는 방폭 카메라를 출시했다.

가스, 석유나 폭발물, 유해물 등의 화학물을 취급하는 시설에서는 가연성 가스와 분진 등 수 많은 위험 물질을 취급함으로써 폭발로 인한 화재나 가스 중독 등의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 이번에 한화테크윈이 선보이는 방폭카메라 2종 TNU/TNO-6320E는 이러한 위험 지역에서 카메라 내부 혹은 외적인 요소로 폭발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위험시설이나 산업시설에서도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는 카메라이다.

한화테크윈 방폭카메라 TNU.TNO-6320E

최대 2메가픽셀의 해상도를 지원해 선명한 화질은 물론, 32배(4.44~142.6mm)의 광학렌즈를 탑재해 세밀한 감시가 필요한 산업시설이나 위험지역에서도 고배율로 피사체를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섬세한 영상감시가 가능하다.

또한, 방폭 관련 유럽 규격 인증(ATEX II 2 GD Ex d IIC Gb T6 Ex tb IIIC Db T (80°C))을 획득했으며 와이퍼 채용과 디포그(Defog) 기능으로 렌즈부의 오염 방지는 물론, 안개로 인한 흐릿한 영상도 보정할 수 있다.

이 밖에, 외부 설치를 위한 IP67, IK10 방진·방수, 내충격 인증을 획득해 어디에서나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방폭카메라 2종은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산업 시설 등에서의 수요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안정적인 구동과 영상감시 성능으로 사용자들에게 만족감이 높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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