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쿼드로 가상 데이터센터 워크스테이션 소프트웨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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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쿼드로 가상 데이터센터 워크스테이션 소프트웨어 발표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8.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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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vPC 통해 디지털 작업공간 총소유비용 최적화 가능

[CCTV뉴스=최진영 기자] 엔비디아가 새로운 엔비디아 쿼드로 가상 데이터센터 워크스테이션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본 가상화 소프트웨어 기능은 엔비디아 테슬라 GPU 가속 서버를 강력한 워크스테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사적 가상 업무공간 수요 해결을 위해 요구되는 리소스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쿼드로는 수백 개의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되며 오랜 기간 기업 내 전문가용 가상화를 위한 업계 표준으로 인정 받아 왔다. 엔비디아 쿼드로 vDWS를 활용하면 가상화 그래픽 및 연산 워크로드를 엔비디아 테슬라 가속 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모든 가상 워크스테이션 및 랩탑 상에서 처리할 수 있다. 쿼드로 vDWS는 33개 시스템 제조사의 120개 이상의 시스템에서 이용 가능하며, 동일한 GPU로 다수의 기업 사용자에게 높은 수준의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소유비용 또한 절감된다.

쿼드로 vDWS는 전 세계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는 인력들 간의 협업과 높은 수준의 이동성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높은 수준의 연산 집약적 워크플로우 문제를 해결한다. 연산 집약적 워크플로우는 3D, 실사적 렌더링, 가상현실 및 딥 러닝 등의 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함께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크기 및 복잡성으로 인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최종 결과물을 정확히 예측하기 위한 설계 과정의 시뮬레이션이 실행되는 대표적인 분야인 공학 및 과학 분야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엔비디아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의 테슬라 GPU 가속기를 탑재할 경우, 쿼드로 vDWS는 다음과 같은 성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의 밥 피트(Bob Pette) 전문가용 가상화 담당 부사장은 “기업들은 변혁의 시기를 겪고 있으며, 워크플로우는 인공지능, 실사주의, 가상현실 및 직원들 간 협업 강화 등을 모두 통합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쿼드로 가상화 플랫폼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진화하고 있으며, 테슬라 탑재 서버에서 제공되는 쿼드로 vDWS를 통해 기업들은 대규모 데이터세트 해결, 성능 부하가 큰 애플리케이션 실행, 모빌리티 강화 니즈 충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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