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유정 기자]
지난 7월 서울전문학교 디자인계열은 뉴미디어 테크놀로지 전문기업 블루와이즈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와이즈는 ICT기반 Intelligent R&D기술 개발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모든 사물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Intelligent Solution, Intelligent R&D, Intelligent Design 비즈니스 영역의 전문기업이다.
서울전문학교 디자인계열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와이즈의 사업분야 중 Intelligent Design 분야에 해당하는 UI/UX 디자인, 웹/모바일 디자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멀티미디어 디자인, 인터랙티브 디자인 등의 분야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전문학교 관계자는 “두 기관은 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다양한 연구와 프로젝트에 재학생들을 참여시킴으로써 학생들의 디자인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ICT/디자인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디자인계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및 빅데이터 중심의 미래산업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공학을 이해하는 융합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본교 디자인계열은 시각디자인, 광고영상디자인, 캐릭터애니메이션·웹툰, 산업디자인 전공으로 이루어져 있고 디자인계열 외에도 건축계열, 호텔계열, 게임계열, 보안계열, 뷰티예술계열, 패션예술계열을 운영 중이며 작년 높은 취업률을 달성해내면서 30년 전통의 취업 명문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전문학교는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 학위 취득 후 전공분야 취업이 가능하며 소수인원제로 운영되므로 1:1 학생맞춤 담임교수제로 학생들의 취업설계 및 편입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내신 및 수능성적 반영이 아닌 적성면접과 1:1의 구술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