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유정 기자] 하객대행 문화는 처음에는 조금 생소해 보였지만 20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현재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단어로 알려져 있다.
이 문화는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 또는 결혼을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을 해보았을 것이다. 결혼식장에 친척이나 친구들이 많이 오지 않아 썰렁하면 어떻게 할지 결혼준비에 바쁜 신랑 신부가 이런 고민이 많다는 통계도 나와 있다.
때문에 요즘에는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하객대행 업체를 많이 이용하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최근 일부 연예인들이 스몰웨딩을 하면서 이 영향으로 일반인들도 스몰웨딩을 진행하는 분위기가 조금씩 형성되고 있다.
이에 하객대행 관계자는 “연예인은 항상 화려한 삶을 통해 결혼식 당일에는 조용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지만 일반인들은 평생 한 번 뿐인 결혼식을 화려하고 시끌벅적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사람도 많이 초대하고 좋은 장소에서 좋은 음식으로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는 것도 중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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