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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시큐리티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핵심 전략 3가지

신동훈 기자l승인2017.08.14 10:10:12l수정2017.08.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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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광학렌즈, SoC 등 핵심경쟁력 기반으로 ‘선택과 집중’
영업·마케팅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 강화

한화테크윈 시큐리티 부문이 김연철 대표 부임에 발맞춰 본격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지난 4월, 글로벌 시큐리티 사업 확대를 위해 1억 달러를 투자해 베트남 법인 설립 기공식을 진행한 한화테크윈은 올해 말 법인 설립 완료를 목표로 베트남 법인 설립에 한창이다.

국내 영상감시 1위 기업으로서 한화테크윈은 중국 기업들이 저가 물량 공세로 국내 시장을 빠르게 잠식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영상감시 시장과 업계 내 강소기업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음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국내 영상감시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자체 기술력 강화에도 애써왔다.

한화테크윈 IFSEC 2017 부스 전경.

지금까지 한화테크윈의 이러한 행보들이 파종을 위한 땅을 고르는 시간이었다면 이제 한화테크윈은 핵심 전략을 통해 본격적인 씨 뿌리기에 나서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첫째로, 시장 우선순위를 정해 전략시장과 신흥시장에 역량을 집중한다.
미주, 유럽 시장은 선진시장으로 규모가 크고 한화테크윈이 해당 지역에 이미 영업법인을 보유하고 있어 영업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는 이미 조성돼 있다는 평이다. 또한, 선진 시장 외에도 시장 규모는 아직 미비하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고, 베트남처럼 향후 테크윈의 거점이 확보되는 신흥 시장을 공략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잘하는 시장에서 더욱 성과를 내보자는 전략이다.

둘째로, 솔루션 특화제품 확대와 인접사업 진출전략이다.
한화테크윈은 자체 개발한 SoC를 보유하고 있어 카메라 경쟁력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기본 경쟁력을 바탕으로 솔루션 별 특화 카메라 라인업을 발굴하고 시장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것. 또한, SoC와 함께 한화테크윈의 핵심 경쟁력으로 손꼽히는 광학렌즈 기술을 통해 이를 토대로 한 인접사업 진출도 검토한다.

셋째로, 현재도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는 것이다. 딥 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한 차세대 기술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지속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엔비디아(Nvidia) 등 해당 분야 전문기업과의 사업 협력은 물론, 향후에도 지속적인 미래기술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한화테크윈만의 지능형 영상 분석 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산 CCTV의 백도어(Back door) 문제를 포함한 사이버 시큐리티 분야에서도 현재 한화테크윈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체 보안 기술 전담팀을 토대로 보안을 더욱 강화해 "한화테크윈 제품은 보안에 강하다. 안전하다"라는 소비자 인식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테크윈은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 경쟁력을 기반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잘하는 것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며, “전문화 시대에 발맞추어 특정 분야, 특정 시장 집중,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내에서도 한화테크윈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테크윈#영상감시#시큐리티#보안#CCTV#글로벌 경쟁력 강화

신동훈 기자  sharksin@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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