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최진영 기자] 네트워크 사이버 보안 솔루션 업체인 포티넷코리아 본사가, 2017년 6월 30일로 마감된 2017년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포티넷의 설립자겸 CEO인 켄 지(Ken Xie)는 “포티넷은 실적 향상 목표를 이룩했으며, 지속적으로 시장 성장률을 뛰어넘는 결과를 만들어왔다"며 "포티넷은 업계 선두의 보안 플랫폼인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통해 온-프레미스(내부구축형)와 클라우드를 포함하여, 공격적인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자산과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총 매출은 3억 6350만 달러로, 3억 114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우선 제품 매출은 1억 4270만 달러로 1억 366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서비스 매출은 2억 2080만 달러로, 1억 748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수주액의 경우 총 4억 2690만 달러로 3억 738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이연매출에서도 증가세를 보였다. 11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16년 6월 30일자 총 이연매출인 9억 400만 달러보다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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