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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너리, 오픈소스 취약점 검증 위한 분석 솔루션 서비스 공개

‘클래리티’ 솔루션 기반 5MB 바이너리 파일은 무료 사용 최진영 기자l승인2017.08.09 16:07:13l수정2017.08.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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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최진영 기자] 인사이너리는 8월 9일 무료 바이너리 분석을 통한 오픈소스 보안 검증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인사이너리의 오픈소스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클래리티(Clarity)’를 기반으로 한다. OEM 업체, 사용자가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과 IoT 기기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쉽고 빠르게 스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사이너리의 서비스 공개는 오픈소스 이용이 계속해서 늘어나지만 그 취약점 해결 노력이 부족한 시장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일례로 지난 7월 전 세계 개발자들이 각종 기기 연결에 주로 사용하는 ‘gSOAP’이라는 오픈소스에서 ‘데빌스 아이비(Devil’s Ivy)’라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한 바 있다. 데빌스 아이비 보안 취약점을 악용 시 CCTV 카메라와 출입 카드 리더기를 포함한 수천만 대의 IoT 기기를 원격 조종할 수 있다. 이는 카메라에 녹화된 비디오를 탈취하거나 보안 시설의 출입을 허용할 수 있어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 

인사이너리의 바이너리 분석을 통한 오픈소스 보안 검증 서비스는 ‘gSOAP’을 포함한 9만 1000개 이상의 알려진 보안 취약점을 식별할 수 있어 IoT 기기의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인사이너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바이너리 분석을 통한 보안 검증 서비스의 이용법은 간단하다. OEM 업체와 개발사들이 압축되지 않은 바이너리 파일을 보안 스캔 서비스 사이트에 업로드 하면 된다. 대부분의 컴퓨팅 플랫폼에서 실행되는 파일이 스캔된다. 사용자는 잠재적 보안 취약점의 개수 및 심각도 등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너리에 따르면 소요 시간은 단 몇 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확인한 결과를 통해 OEM 업체와 개발사들은 취약점을 보안 패치나 새로운 버전의 소프트웨어로 해결할 수 있다.

인사이너리 강태진 대표는 “OEM 업체와 개발사가 판매하는 IoT 기기상의 보안 문제가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의 인프라스트럭처를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다. 인사이너리의 클래리티 기반의 바이너리 분석을 통한 오픈 소스 검증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전에 바이너리 레벨에서 보안 위협을 탐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너리의 바이너리 분석을 통한 오픈 소스 검증 서비스 사이트 ‘트루스 이즈 인 더 바이너리’는 5MB 미만의 압축되지 않은 바이너리 파일에 한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사용자가 더 자세한 결과를 원할 경우 인사이너리 클래리티 유료 서비스를 신청해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오픈소스#클래리티#인사이너리#gSOAP#데이빌 아이비

최진영 기자  jychoi@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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