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하이엔드 PC게이밍 헤드셋 ‘G4ME 원·제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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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하이엔드 PC게이밍 헤드셋 ‘G4ME 원·제로’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1.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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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www.sennheiserkorea.co.kr)가 게임 개발사인 아이오 인터렉티브와 협업해 개발한 하이엔드 PC 게이밍 헤드셋 ‘G4ME 제로(ZERO)’와 ‘G4ME 원(ONE)’ 2종을 출시했다.

아이오 인터렉티브는 보다 완벽한 게임 제작 및 게임 플레이 환경을 위해 개발 및 게임 사운드 녹음 과정에서 오디오 전문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게이머들은 젠하이저 게이밍 헤드셋을 사용함으로써 아이오 인터렉티브 개발자가 제작한 최적의 사운드 경험을 할 수 있다.

스퀘어 에닉스 그룹(Square Enix group)의 파트너사자 히트맨, 케이 앤 린치 시리즈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 게임 제작사인 아이오 인터렉티브는 히트맨 앱솔루션을 포함한 주요 게임 사운드 작업에 젠하이저 레코딩 장비와 헤드셋을 사용하고 있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오 인터랙티브는 젠하이저와 파트너십을 체결, 향후 게임 개발에서도 젠하이저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프란스 갈숏 쿠에이드 아이오 인터액티브 수석 음향 디자이너는 “젠하이저 장비는 개발자와 게이머 모두에게 더 좋은 사운드를 만들어 주며 제작 및 게임 플레이를 위한 최고의 게임 헤드셋”이라며 “젠하이저 장비는 게임 개발자, 소비자에게 완벽하고 변함없는 사운드 경험을 보장해 준다”고 말했다.

게임 개발자들은 게임의 복합적이고 사실적인 사운드 구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크리스천 에른 젠하이저 프로덕트 매니저는 “이번 아이오 인터렉티브와 협업해 개발한 신규 PC 게이밍 헤드셋 출시로 젠하이저는 게이머들이 개발자들이 제작한 높은 수준의 음향 퀄리티와 효과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최고 수준의 편안함과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PC게이밍 헤드셋은 유저들이 보다 생생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 자연스럽고 정확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G4ME 원은 홈 게이밍을 위해 제작됐다.


G4ME 제로와 G4ME 원의 디자인은 전문가용 게이밍 헤드셋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은 장시간 게임 시에도 편안하며 쾌적한 착용감을 보장해 주며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는 온라인 또는 멀티플레이 게임에서 선명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준다.

자연스럽고 정확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G4ME 원은 홈 게이밍을 위해 제작됐다. 오픈형 디자인은 하이파이 사운드를 정확하게 전달하며 공기 통풍이 가능해 장시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XXL사이즈, 플러시 벨벳 소재 이어패드와 쿠션 헤드밴드는 가벼운 무게의 디자인으로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 G4ME 제로는 최고의 편안함과 함께 밀폐형 타입 이어 패드 디자인으로 게임 몰입도를 한층 높여준다. 비행 전문 헤드셋을 제조해 온 젠하이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겹겹의 충전재와 메모리 폼(memory foam)이 사용돼 게이밍 사운드를 방해하는 외부 소음을 효율적으로 차단해 주며, 게임속 모든 디테일을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 G4ME 제로는 접이식 디자인으로 휴대용 하드 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G4ME 원의 가격은 32만9000원이며 G4ME 제로의 가격은 35만9000원이다. 현재 젠하이저 공식 판매처를 통해 판매중이며 두 제품 모두 2년간의 국제 보증 기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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