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트로닉스 2017, ’AIoT 스마트 생활 체험’ 새롭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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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트로닉스 2017, ’AIoT 스마트 생활 체험’ 새롭게 선보여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7.08.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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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14일 타이베이 난강 전람관 제 1관에서 개최

[CCTV뉴스=이나리 기자] 중화민국 대외무역 발전협회(외무협회)와 타이완 지역 전기·전자 공업 동업협회(전전공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년 타이베이 국제 전자 박람회(TAITRONICS, 전자 박람회)’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0월 14일까지 타이베이 난강 전람관 제 1관에서 개최된다. 

이 박람회에는 530개의 국내외 유명 제조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4만 명에 달하는 국내외 바이어와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만은 고도의 정밀성과 끊임없는 혁신성이 요구되는 전자 산업에서 높은 국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경제부 통계처가 발표한 최신 전자, 통신 제품 수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높은 성과를 거뒀으며 총 수출액은 218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약 11% 증가된 수치다. 

매년 열리는 전자 박람회는 타이완 전자업계 제조업체들이 자사의 차세대 제품과 연구 개발 성과를 선보일 수 있는 국제 규모 무대다. 2017년 전자 박람회에서는 엑셀셀 일렉트로닉(Excel Cell Electronic), DECA, 크로마 ATE(Chroma ATE), 굿윌인스트루먼트, 인벤텍(Inventec), TARO & TYC, 펄스톰(Firstohm), 킹디자인 인더스트리얼(KING DESIGN Industrial), 텐마스(TENMARS) 등 대만 주요 제조업체 뿐만 아니라 일본,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해외 제조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자 박람회는 ‘스마트 기술의 창조 응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녹색 에너지 ▲스마트 제조 ▲스마트 생활과 소비 전자 ▲광대역 통신 ▲전지와 전원 공급기 ▲전자기기와 자동화 설비 ▲전지 부품 전원 공급기 ▲액비트·패시브 컴포넌트 ▲인스트루먼트 베어링 ▲LED 조명과 그 응용 등 10개의 주요 전람 구역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업계를 넘나드는 전자 산업의 다양한 응용 추세에 발맞춰, 이번 전자 박람회는 새로운 공급원의 발굴과 그 형태의 전환을 강조하는데 그치지 않고, 처음으로 ‘AIoT 스마트 생활 체험’이라는 계획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스마트 제조 ▲스마트 농업 ▲스마트 운송 ▲스마트 생활 ▲스마트 의료 등의 전람 구역도 함께 개설함으로써, 아시아의 다양한 AI와 IoT 관련 벤처기업의 전람회 참관을 꾀하고 전자 산업의 새로운 면모를 모색한다.

2017 전자 박람회는 각국의 전문 전자제품 생산서비스 업체(EMS), 시스템 통합 업체(SI), 전자 부품 바이어를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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