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7월 홈CCTV 시장 트렌드 리포트: CCTV도 DIY 바람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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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7월 홈CCTV 시장 트렌드 리포트: CCTV도 DIY 바람 분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8.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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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7월의 홈CCTV 트렌드와 전망

본격적인 휴가철이 가까워짐에 방범, 보안 목적으로 네트워크 카메라를 직접 설치하려는 개인 구매자가 늘어나고 있다. 과거 아날로그 CCTV를 사용하던 때는 전문 업체에 위탁해 설치와 유지보수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의 네트워크 카메라는 공유기나 랜케이블(UTP)처럼 자주 접하는 장비로도 설치가 가능해진 덕분이다. 특히, 설치 시 배선처리 걱정을 줄여주는 WiFi 지원 제품과 PoE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그간 전문가의 영역이었던 CCTV 시장에 서서히 DIY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월 주목할 만한 제품

위드앤올 VSTARCAM-200W

▲ 위드앤올 VSTARCAM-200W

VSTARCAM-200W은 무선 연결 시에 보다 안정적인 모니터링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멀티 송수신 기술이 적용된 듀얼안테나를 탑재했다.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200만 화소 센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상하 120˚, 좌우 355˚ 회전으로 더욱 넓은 범위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 스마트폰 앱을 갖추고 있어 외부에서의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상하좌우 회전, 양방향 음성통화, 푸쉬 알람, 스냅샷 저장 등의 다양한 부가기능도 사용 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다나와에서 12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한화테크윈 SNH-C6417BNC

▲ 한화테크윈 SNH-V6430BNH

디즈니와 와이즈넷 홈 카메라 인기 모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깜찍한 홈 카메라가 등장했다. 기존의 홈 IP 카메라가 아무리 작고 심플해져도 CCTV의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면, 해당 제품은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미키마우스의 외형을 하고 있어 인테리어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손쉬운 설치부터 야간 촬영, 움직임 감지와 같은 주요 기능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제품으로, 다나와에서 13만원대에 거래된다. 

한화테크윈 SNH-V6430BNH

▲ 한화테크윈 SNH-C6417BNC

올해 출시된 제품으로 개인 설치가 가능한 실외용 CCTV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기본 FHD 해상도를 제공하고 4배 디지털 줌이 가능해, 보다 자세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움직임뿐만 아니라 소리 감지도 지원해 이벤트를 놓치는 일 없이 감시할 수 있다.

또한 PoE를 지원해 외부에서 전력선을 연결할 필요 없이 네트워크 케이블만으로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다나와에서 19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 다나와 제조사별 판매량 점유율(7월 1~3주)
▲ 다나와 제품별 판매량 점유율(7월 1~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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