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 꼼꼼하게 따져보고 치밀하게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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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꼼꼼하게 따져보고 치밀하게 준비해야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7.07.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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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최근 글로벌 시대의 흐름을 타고, 유학을 넘어 초, 중고 학생들의 조기유학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가운데 조기유학을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하여 살펴본다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는 비용적인 면이다, 조기 유학을 생각하는 대다수가 얼마의 비용에 유학을 갈 수 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볼 것이다.

두 번째는 지역적, 지리적 위치이다. 자녀들이 가는 것인 만큼, 주변 환경을 잘 체크해야 한다. 특히 유흥업소는 없는지, 치안은 어떠한 지등 교통요건에 대해 잘 고려해야 한다.

끝으로 학교, 학원규모 및 커리큘럼이다. 대표적으로 홈스테이나 브렌트스쿨, 로컬학교, 어학연수가 있다. 학생 케어를 원하면 단연 전문학원이다.

브렌트스쿨은 비용이 비싸서 로컬학교에 다니는 경우도 있다. 그 밖에 고려점으로는 학원, 학교의 커리큘럼, 높은 외국인 비율, 특징도 중요하게 보아야 한다.

이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것이 바로 필리핀 조기유학이다. 다른 외국보다 인건비와 물가가 전반적으로 저렴하므로 비용도 저렴하고, 1:1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이 취약한 부분을 단기간에 잡아내어 실력을 올리기에도 최적화 되어 있다.

필리핀 딸락과 세부에 국제학교 및 총 3곳의 어학원을 보유하고 있는 SMEAG어학원 황선재대표는 “필리핀 어학연수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가격과 위치, 커리큘럼등이 있겠지만 가장 우선시 되야 하는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SEMAG 교육센터에서는 외부/내부 안전요원, 간호사, 운전사 5분대기조의 개념으로 22시부터 07시까지 배치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니저들은 4개조로 편성하여 야간에 매일 순찰을 돌고 있다. 실질적인 위험상황 대응의 목적도 있지만 학생들에게 안정감과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 및 학부모가 지지하고 있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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