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최진영 기자]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이 스파이런트 클라우드 스코어(Spirent CloudScore) 공식 버전을 발표했다. 스파이런트 클라우드 스코어는 종합적인 기준 및 벤치마킹 솔루션으로서, 가상 인프라및 클라우드 인프라의 성능을 비교 평가할 수 있다.
가상 인프라에서 일련의 선택 기반 테스트를 수행하는 클라우드 스코어는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구성요소에 걸쳐 인프라의 상태를 알려주는 점수표를 생성한다.
클라우드 스코어는 인프라를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한 권장 사항을 제공하는 세분화 된 보고서를 제공해 테스트를 다시 실행할 때마다 점수를 향상시킴으로써 사용자가 이러한 변경을 수행하고 테스트중인 인프라의 궁극적인 성능을 개선하도록 돕는다.
스파이런트 클라우드 & IP 사업부 총괄매니저 아비테시 카스투아(Abhitesh Kastuar)는 “스파이런트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심층 분석한 보고서를 작성해 달라는 사용자의 요청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처를 실시했다. 클라우드의 각종 상태를 비교하고 상황을 개선할 수 있으며, 점수표를 통해 결과를 반복 비교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했다”며 “이런 성능 때문에 네트워크 건설자와 설계자는 이를 핵심 도구 및 솔루션으로 삼아 종합적인 분석을 수행하고, 클라우드 구현의 기준이 될 벤치마킹을 창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파이런트 클라우드 스코어는 원래의 네트워크 설정이나 매개변수를 변경하지 않고도 정의된 일정에 따라 테스트를 자동으로 실행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 아비테시 카스투아 매니저는 “우리는 대체 구성 결과를 확인하려고이벤트를 계획했든 않든 간에, 아주 사소한 변경을 하더라도 인프라에 대한 원래의 기준 분석과 비교할 때 이 기능이 매우 유용하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클라우드 스코어는 VNF 카운터 또는 클라우드∙인프라 모니터링을 통해 사용자에게 클라우드 메트릭스의 이상 또는 편차를 경고하고, 재확인이 필요할 경우, 이를 트리거할 수 있다. 이러한 성능을 기존의 관리 시스템에 통합하게 되면 공공, 하이브리드 또는 심지어 사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의 채택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견고성, SLA 및 업스트림 비즈니스의 연속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