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늬우스] 이더리움 이용한 코인공개...사이트 해킹에 700만달러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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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늬우스] 이더리움 이용한 코인공개...사이트 해킹에 700만달러 도난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7.25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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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매디슨’이 제시한 개인정보 가격은 고작 ‘2달러’

<편집자주> 이 기사는 아카마이코리아에서 기획·운영 중인 ‘보안늬우스’를 기반으로 구성됐습니다. 아카마이 안준수 상무와 인승진 이사가 진행 중인 보안늬우스는 일반인부터 보안업계 관계자까지 보안소식을 빠르게 돌아볼 수 있는 콘텐츠로, 국내외에서 발생한 보안 관련 사건사고가 소개됩니다. 기사 내에 삽입된 동영상을 통해 보안늬우스 전체영상도 보실 수 있습니다.

[CCTV뉴스=최진영 기자] 가상화폐 이더리움 계좌를 통해 코인공개(ICO: Initial Coin Offering)를 시도한 미국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코인대시(CoinDash)가 사이트를 해킹당하며 700만 달러를 도난당했다.

코인대시는 자신들이 발행하는 가상화폐 토큰을 공개하며 7월 17일(현지시간) 한시적으로 할인해서 판매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코인대시 ICO에는 벌과 나비뿐 아니라 파리도 꼬였다. 해커들은 사이트를 해킹해 고객들이 자금을 입금하는 이더리움의 주소를 변경했다.

해커들은 투자금 가로채기에 성공했고, 코인대시측은 가능한 한 빨리 모든 것을 알리겠다고 약속했지만 보상받을 길은 요원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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