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에이치큐, ASE KOREA의 출입통제 및 VMS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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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에이치큐, ASE KOREA의 출입통제 및 VMS 구축 완료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7.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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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급 보안시장 진출 계획 청신호

[CCTV뉴스=최진영 기자] 바이오인식 융합보안 전문기업 슈프리마에이치큐가 세계 최대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기업 대만 에이에스이(ASE) 그룹 에이에스이코리아의 출입통제 및 영상통합관제시스템(VMS)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월 24일 밝혔다.

구역별로 차별화된 엄격한 출입통제가 요구되는 반도체 기업의 특성상 최고 수준의 보안 시스템의 도입이 필수적인데 에이에스이코리아의 파주사업장 전체에 출입통제시스템을 구축하는 1차 및 2차 사업에 슈프리마에이치큐 보안솔루션이 공급됐다.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자사의 통합보안플랫폼 BioStar 2.0을 기반으로 최신의 바이오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300여개소에 공급하였고, 암호화된 개인정보 및 바이오정보가 저장된 스마트보안카드 적용을 통해 보안성을 더욱 제고하여 시스템의 해킹 및 훼손에도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이번사업에서 바이오인식출입통제 시스템과 VMS를 통합하는 프로젝트도 추가로 공급하여 BioStar 2 API를 통해 CCTV영상과 출입통제상황을 통합모니터링하여 단일 인터페이스상에서 효율적인 출입통제가 가능하도록 하여 사용자의 편리성 및 만족도를 극대화하였다.

슈프리마에이치큐의 이재원 대표는 “이번 사업은 최고 보안등급이 요구되는 반도체기업의 대규모 출입보안시스템 구축과 함께 당사의 출입통제시스템에 영상감시시스템이 인테그레이션이 이루어진 첫번째 VMS프로젝트라는 점에 의미가 있으며, 이는 당사 통합보안솔루션 BioStar 2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바탕이 되어 이루어진 성과” 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례를 통해 당사 BioStar의 대규모 사이트에서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검증되었기 때문에 향후 글로벌 VMS업체와의 공동개발을 통해서 높은 보안성과 통합관제가 요구되는 대규모 공공시설 및 기반시설, 초대형빌딩 등의 통합보안사업 및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이번 VMS통합구축사업 진출뿐만 아니라 지난달말에 있었던 유럽최대 보안전시회인 IFSEC 2017을 통해 인텔리전트 컨트롤러 CoreStation을 공개하며 바이오인식제품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ACU기반의 출입통제제품으로까지 제품군을 확장하고 초대형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시장 진출을 밝힌 바 있어, 통합보안시스템 기업으로서의 슈프리마의 성장을 전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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