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 가상화폐 솔루션 40억 원 넘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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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데이타’ 가상화폐 솔루션 40억 원 넘게 공급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7.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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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브랜드 론칭 준비 진행…올해 선보일 예정

[CCTV뉴스=최진영 기자] 퓨전데이타가 신규사업 가상화폐 솔루션인 ‘J-Get Suit’와 관련된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등 필수 IT 인프라를 국내 IT 기업과 40.4억 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 24일 밝혔다.

올해 6월 퓨전데이타는 사업성 검토를 거쳐 신규 사업모델로 가상화폐를 선정했고 이와 함께 가상화폐 솔루션인 ‘J-Get Suite’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퓨전데이타에 따르면 ‘J-Get Suite’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채굴에 필요한 IT 인프라와 효율적인 채굴 및 사업 관리를 위한 하이퍼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 JD-ONE, 가상환경 통합관리 솔루션인 JDesktop Enterprise가 포함된 통합 패키지 솔루션이다.

퓨전데이타 이종명 대표는 “가상 환경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뿐만 아니라 오픈소스를 통한 채산성 증대는 우리에게 특화된 분야”라며 “오랜 기간 가상화 기술 기반으로 이룬 성장이 가상화폐 트렌드와 잘 맞아떨어진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사업인 가상화폐에 대한 주도면밀한 준비로 연내 성공적인 브랜드 론칭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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