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윤 기자] 디지키일렉트로닉스(Digi-Key Electronics)는 최근 아조텍(Azoteq)과 새로운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아조텍의 터치 감지 제품군을 전세계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조텍의 제품은 제품에 터치 제어를 추가할 수 있게 해 주는 솔루션으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간단한 터치부터 전체 트랙패드까지 광범위한 터치 감기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아조텍의 마케팅 부사장인 진 빌조엔(Jean Viljoen)은 “아조텍은 자사의 ProxFusion 센서 솔루션을 통해 IoT 시대를 열고 있으며 디지키는 개발 엔지니어가 빠르게 아조텍의 샘플과 평가 키드, 툴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완벽한 파트너”라며, “이 새로운 협업을 통해 아조텍은 전세계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탁월한 지원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이번 계약의 의의를 설명했다.
아조텍의 제품은 트랙 패드 또는 스와이프 볼륨이나 터치 제어에 이상적일 뿐 아니라 손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등의 제품 차별화 요소를 추가할 수 있게 해 준다.
디지키의 글로벌 반도체 사업부 부사장 데이비드 스타인(David Stein)은 "아조텍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아조텍의 혁신적이고 직관적인 감지 제품을 전세계의 엔지니어와 제조업체에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조텍의 제품은 사실상 모든 재료에서 인간의 터치를 감지할 수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별도의 노력 없이도 고객들이 인간과 장치와의 상호 작용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게 해 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