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오는 11월 킨텍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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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오는 11월 킨텍스에서 개최
  • 신동윤 기자
  • 승인 2017.07.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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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윤 기자] 국민안전처가 오는 11월 15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국민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안전산업분야 종합 전시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지난해 개최된 제2회 박람회에는 300여개 기업이 참가해, 4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17개국 43개업체의 바이어가 참석한 바 있다.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더욱 확대된 규모로 개최되며, 7만여 명의 참관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전·보안 산업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외국 정부대표단까지 참석하는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행사에는 10개국, 22명의 외국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올해에는 20여개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KOTRA와 공동으로 미국, 영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중동 UAE 등 해외 각국의 주요 바이어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안전관련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참관하는 전시회다. 지난 1~2회 전시회에는 해양수산부, 한국전력,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30여개 기관이 참가, 참관했으며, 경기도, 부산광역시, 고양시, 수원시, 남양주시 등 지방자치 단체 역시 참가, 단체관람을 진행했었다.

민간 분야에서는 GS건설, 대우건설, LG이노텍, 삼성전자, 포스코, 두산중공업 등 건설·화학·기계·안전 관련 책임자들의 참관했었다.

오해 행사에는 드론·IoT특별관(방재/화재), 사이버방호·지능형 CCTV 특별관(보안/치안), 어린이 안전 특별관(산업/생활), 유행성 질병 특별관(MERS/지카바이러스) 등 전시회 분야별 특별관을 운영해 관련 기업과 관계자들을 적극적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IoT·AI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와 안전분야의 접목, 대형화재 방지와 시스템화, 안티드론 기술 등 최신 이슈와 미래 핵심 안전 기술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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