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엠아이티 디가우저 ‘KD-2·3’, 국정원 보안적합성 검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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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엠아이티 디가우저 ‘KD-2·3’, 국정원 보안적합성 검증 통과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1.0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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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엠아이티 신형 디가우저 KD-2, KD-3


코엠아이티(대표 우연오, www.degausser.kr)가 자사의 신형 디가우저(하드디스크 데이터 영구삭제장비) ‘KD-2’, ‘KD-3’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보안적합성 검증 절차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정원 보안적합성 검증을 통과한 KD-2, KD-3에는 디가우저 KD-1에 적용된 정식기술기반 특허기능인 ‘확인스탬프기능’이 개선돼 탑재돼 있고 같은 영구자석 기술 기반하에 소형화한 모델이기에 전자석방식의 디가우저와 달리 전자파로 인한 인체의 유해성도 없다.

또한 군부대, 공공기관, 정부투자기관, 금융기관, 의료기관, 연구기관, 교육기관, 일반기업, 종교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사용자 요구사항을 설계에 반영해 제품화했음에도 자동과 수동작업이 가능한 KD-2는 38㎏, 수동 전용 모델인 KD-3는 30㎏에 불과해 이동형 캐리어를 이용해 이동이 편리해 졌고 세로방식 설계로 별도의 작업공간을 확보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전세계 모든 영구자석 방식 디가우저와의 가장 큰 차이점인 ‘가변크래들기능’은 서버 및 스토리지 장착에 필요한 가이드 등 하드디스크 주변 장착물을 제거하지 않고도 작업이 가능하게 하는 기능으로 이미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사용자의 편의성 개선을 포함 전체적인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동시에 장애발생 요소를 원천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우연오 코엠아이티 대표는 “수입장비만 있던 2006년 정부기관의 자금 지원으로 국산 디가우저 KD-1 개발에 성공한 이후 계속적인 기능개발과 성능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신형 디가우저의 국정원 보안적합성 검증 통과로 자사 디가우저의 대외 신뢰성이 한층 높아져 기쁘고 해외 수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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