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AV-컴패러티브 APT 탐지 부문 최상위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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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AV-컴패러티브 APT 탐지 부문 최상위 등급 획득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1.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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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사장 최원식, www.fortinet.co.kr)가 자사의 포티클라이언트(FortiClient)가 독립 보안제품 성능평가기관인 AV-컴패러티브(AV-Comparative)가 2013년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실지 공격 차단 종합 테스트(Whole Product Dynamic Real-World Protection Test)에서 전체 100% 중 98%의 점수를 거두며 최상위(ADVANCED+) 등급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포티넷의 포티클라이언트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스위트 버전 5(FortiClient 5 endpoint security suite)와 전세계 각국의 21개 벤더의 다양한 안티바이러스 제품을 비교 조사한 결과로 각 제품군별로 정상 콘텐츠는 통과시키되 악성코드는 얼마나 완벽하게 차단하는 지에 대한 능력을 조사한 테스트다. 해당 테스트에 대한 종합적인 내용이 포함된 보고서는 www.av-comparatives.org/dynamic-test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포티넷은 이번 AV 비교 테스트에서의 최상위 등급 획득과 더불어 지난 2013년 4월, 8월, 10월의 VB100 테스트에서도 랩 테스트(RAP: Reactive Detection and Proactive Detection)에서의 높은 차단율 및 낮은 오탐율을 기록하며 VB100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 AV-컴패러티브가 수여하는 등급은 최상위(ADVANCED +), 상위(ADVANCED), 표준(STANDARD) 등급 및 등급 미부여(no Award)로 나뉜다.


포티넷의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된 안티바이러스 엔진의 우수한 성능은 다형성 암호화 압축 악성코드의 행위를 실시간으로 해독하고 추적하는 데 있다. 일반적으로 지능형 지속 위협(APT) 생성자가 사용하는 침투 기술은 지능형 악성코드가 탐지엔진을 우회할 수 있도록 한다.

포티넷은 알려져 있지 않은 위협을 탐지하고 차단하기 위해서 독창적인 특허기술인 CPRL(Compact Pattern Recognition Language)을 사용하는 특정 시그니처 인식 프로세서(proprietary signature match processor)를 개발했으며 해당 CPRL 기술은 특정 시나리오 상의 단일 시그니처로 5만 개 이상의 다양한 바이러스를 탐지할 수 있다.

또한 포티넷이 개발한 다형성 에뮬레이션 안티바이러스 엔진은 탐지 시그니처의 유무와 관계 없이 신규 혹은 변종 악성코드를 탐지할 수 있다. 해당 엔진은 현 시점의 대부분의 지능형 악성 위협을 탐지할 수 있으며 심지어 다형성 및 암호화 등 고도의 회피 기술을 이용해 다른 안티바이러스 제품의 탐지를 벗어나는 위협도 탐지할 수 있다.

포티넷의 악성소프트웨어 방지 기술은 자사의 세계적인 포티가드랩(FortiGuard Labs) 팀에서개발 및 유지하는 보안서비스 스위트(Suite) 중의 일부로, 포티게이트(FortiGate), 포티웹(FortiWeb), 포티메일(FortiMail), 포티케리어(FortiCarrier), 포티캐쉬(FortiCache), 포티클라이언트(FortiClient) 제품을 포함한 폭넓은 범위의 포티넷 제품에 악성코드를 방어하는 업계의 선두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해당 기술은 포티넷의 포티OS 5를 중심으로 구현된다.

한편 AV-컴패러티브가 수여하는 등급은 최상위(ADVANCED +), 상위(ADVANCED), 표준(STANDARD) 등급 및 등급 미부여(no Award)로 나뉜다. 최상위 등급은 ‘우수(Excellent)’ 점수를 받은 제품으로 간주되고 상위 등급은 ‘매우 좋음(Very good)’, 표준 등급 수여 솔루션은 ‘좋음(Good)’ 점수를 받은 제품으로 평가된다. 등급을 부여 받지 못한 제품들은 테스트 등급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지난 수상 내역은 AV-컴패러티브의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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